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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2

부가부 Bugaboo 등반기 - 김형일 비와 실랑이 벌인 20일간의 부가부 등반; 부가부 산군의 스노패치 & 이스트포스트 스파이어 등반기 ​ 김형일 클럽샤모니 회원 7월1일 오후 2시30분 재미교포 산악인 호영형과 의정부 산사랑산악회 용섭의 배웅을 받으며 출국통로를 통과한다. 용섭이는 캐나다로 등반을 떠나는 우리 네 명이 부러운지 연신 투덜거린다. 등반은 산악인에게 외로운 싸움이기도 하지만 분명 행복이니 용섭의 투덜거림이 이해간다. 호영형은 우리가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들처럼 걱정이 되는지 부가부 파크(Bugaboo Park)와 캐나다 현지 사정 등에 관한 것들을 계속 일러주신다. 정말 우리에게는 친형과 다름없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니 호영형의 처남인 김도현씨가 부가부파크까지 태워 주기 위해 마중나와 계신다. 밴쿠버에서 부가부까지는 1,00.. 2022. 10. 21.
(영화)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리뷰) 개봉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 보지 못하고 그 다음날 보게 되었다. ​ 극장엔 '거리두기'로 인해 한 칸씩 자리를 띄우고 앉았다. ​ 최근에 잘 보지 못했던 팔봉, 영훈, 르나, 치영 등이 나와서 반가웠다. 그들이 살아있어서 더 반가웠다. ​ 최근에 볼 수 없었던 준영이 마저 반가웠다. 영화에선 준영이가 포커싱되지는 않았지만. ​ 이제는 볼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은 말할것도 없고. . . . ​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두 분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나가셨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일어나서 나가는 사람 내가 본 중에는 가장 적은 인원이 나갔다. ​ daum 영화 평점 9.9 입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 10.0입니다. ​ 서두르지 않으면 극장에서 문 내립니다. ​ ​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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