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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47

(영화) 더 킬러 : 존 우 감독 (리뷰)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어떻게 개봉된 영화인지는 모른다.어둠의 경로로 봐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아니다.존 우 감독의 영화이다. 감독 오우삼출연 나탈리 엠마뉴엘, 오마르 사이, 샘 워싱턴, 다이애나 실버스  이 포스터의 영화이다.다른 영화와 혼돈 없도록. 영화가 시작한다.오프닝 장면.엔딩 크레딧이 아니니까 '스타팅 크레딧'인가?뭐 어쨌거나 오프닝.어떤 장면이 눈을 사로 잡았다.아니, 이거 어떤 ㅅㄲ야.어떤 놈이 '어 베럴 투머로'라고 이름 지었어? 오프닝 보면서 확 돌았다.'어 버렐 투머로'는 내가 손 꼽는 영화의 제목이다.뭐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다.한국에서는 한자어 4자의 제목으로 보통 알고 있다.나와 동시대를 산 사람의 약 20% 정도는 이 영화를 봤을 듯 하고이 영화를 본 사람 .. 2024. 9. 16.
용산 스마트 도서관 이용 안내 용산 스마트 도서관은 용산역에 있습니다. 아마도 용산역보다는 서울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듯 하고,두 역은 모두 앞쪽(역전)에 광장이 있습니다.그쪽이 동쪽이죠.서쪽에는 광장이 없습니다.서울역은 서부역이라고 부릅니다.용산역 서쪽은 따로 명칭이 없이 전자상가 방향입니다.즉, 용산역 앞쪽이라 부를 수 있는, 신용산역, 아모레 빌딩, 국제빌딩, 한강대로 쪽 방향이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나가야 스마트 도서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용산역 광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나가면 다음과 같은 3번 출구를 건물 입구에서 발견하게 됩니다.스마트 도서관은 저 출구 바로 옆, 오른쪽에 있습니다. 스마트 도서관의 모습입니다.가장 오른쪽에는 키오스크 화면이 있고아마도 그 왼쪽은 책이 보관된 장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키오.. 2024. 8. 23.
도야마 시에서 본 북 알프스 사진을 똑바로 하지 않은 건, 이래야 잘 보일 것 같아서.​30년 전 도야마이니 시내 모습도 많이 변했을 듯. 2024. 7. 13.
스크린도어 이상 오늘 출근길 지하철에 나갔더니 모든 스크린도어가 열려 있습니다.이게 뭔일이지 생각이 듭니다.바로 수리중은 아닌 듯 했는데뭔가 이상이 있는 모양입니다.플랫폼에 지하철에서 일하시는 여러분이 경광봉을 들고 서 계십니다.늘 보던 스크린도어가 모두 열려 있으니 웬지 한 번 들여다보고 싶습니다.(직원들이 있어서 하지는 못했지만) 저렇게 스크린 도어가 열린 채로 열차가 들어옵니다.늘 스크린도어가 닫힌 모습만 보다보니열린채로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 그리고 부는 바람이 생소합니다.아마 죽고 싶었다면 이 곳이 죽기 좋은 지점입니다.열차가 막 들어오는 플랫폼 첫 지점이 좋은 곳입니다.열차의 가속도가 빠릅니다.열차가 들어오는 끝 지점에서 뛰어내린다면 멍만 들고 열차운행방해죄에 해당될겁니다. 늘 익숙해져있던 일상에서아주 작은 .. 2024. 6. 5.
라이터의 종류 라이터의 종류라. 제목은 살짝 거창하다. 글은 당연히 산에 다니는 흡연자의 관점으로 쓴 것이기에 일반적인 라이터의 종류와는 다를 수 있다. 1. 고산 등반용 라이터 4,000미터가 넘어가면 라이터가 잘 켜지지 않는다. 산소 부족 등의 이유이기 때문이겠지만 라이터라는 것이 그리 복잡한 구조가 아닌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지포, 터보 다 잘 안켜진다. 지포는 휘발유가 기화가 잘 안된다해도 터보가 안되는 이유는 모르겠다. 4,000미터 이상에서 켜지는 국산 라이터는 ‘불티나’가 유일하다. 다른 ‘에이스’같은 것들은 잘 안켜진다. 같은 국산인데도 왜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부싯돌의 차이인 듯 하다. 마데 인 차이나는 물론이고, 기대를 걸었던 마데 인 DPRK도 잘 안켜진다. 외국 제품으로는 .. 2024. 2. 28.
영수증을 챙기자 얼마 전 선배와 저녁을 먹었다. 반주로 술도 한 병 시켰고 계산은 선배가. 가게를 나오다 영수증을 보고는 "우리 얼마 먹었지?" 선배가 영수증을 보고 말했다. "순대국 두 개에 소주 하나 잖아요." 영수증에는 순대국이 세개 찍혀있었다. ​ 과연. 이 매장에서는 우리가 졸라 술 쳐먹고 카드 내면 그냥 가는 손님으로 생각했을까. 아니면 사장님의 수전증으로 순대국 두 개를 입력한다는 것이 세 개를 입력했을까. 다시 되돌아가 환불을 받고 그 돈으로 로또를 샀다. 물론 로또는 꽝 ​ ​ 비슷한 일을 격게 되었다. 나는 레종프렌치블랙을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다. 당연히 피워본 적도 없고. 나도 결재할 때는 몰랐다. 그냥 내가 살 물건을 계산하고 나왔으니까. 그런데 나는 영수증을 달라고 하는 습관이 있다. 지구와 .. 2024. 2. 2.
영동4교에서 본 잠실 방향 가을겨울모습 2023년 11월 2일 멀리 롯데타워가 작고 희미하게 보이고 양재천 주변의 나무들은 아직 푸르다. 11월 7일 위의 사진 5일 뒤인데 큰 변화는 안보인다. 11월 14일 위 사진 7일 뒤. 부근의 나무들이 조금 색이 변하기 시작했다 12월5일 윗 사진보다 21일 뒤 모습 21일 뒤이다 보니 푸르름은 거의 사라졌다. 12월 12일 위 사진 7일 뒤 모습 푸른 나무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잡초들만이 초록을 띈다. 12월 26일 위 사진 14일 뒤 모습 나무는 낙엽을 떨구었고 풀들의 푸르름도 사라졌다. 게다가 화이트크리스마스에 내린 눈 마저. 2023. 12. 28.
이런 여자와는 결혼하지 마라 한 삼성전자 직원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있다. 글은 ‘여자를 거르는 기준’ 뭐 일단 내용을 보자 아이폰 액정 깨진 거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브라이덜 샤워 처녀파티 워홀 해외여행 연 3회 이상 양양서핑 필라테스 명품 성형 와인 샴페인 골프 인스타 접속 하루 2시간 이상 미니쿠퍼 벤츠A 풀빌라 연 2회 이상 호캉스 연 3회 이상 고양이 두 마리 이상 담배 문신 타투 아, 삼성에서는 LG를 ‘그 회사’라 부른다고 한다. 애플은 오죽하겠나. 아이폰 액정이 첫 번째로 올라오다니. 솔직히 내가 봐도 갤럭시 쓰는 애들은 액정 AS해서 쓰는데 아이폰은 깨진 액정을 그냥 쓰는 걸 보면 좀 불쌍하기는 하다.(저는 갤럭시 유저) 양양서핑은 그냥 취미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쉽기도 하고 필라테스 정도도 뭐. 솔직히는 .. 2023. 8. 7.
우도 등대, 도두봉 우도는 너무 잠깐 갔다온 것 같아 아쉬웠다. 도두봉 보다는 사라봉 추천. 좀 더 올라가야 함.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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