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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흔들렸네. 아쉽다.

매장 안에서 본 일몰
안에서 봐도 멋지다.


친구가 어디 가고 싶냐고 물었다.
저녁 노을이 보고 싶다고 했다.
노을을 본 것이 언젠가 싶다.
서울에선 태양은 늘 건물 뒤로 넘어간다.
그래서 노을이 보고 싶다고 했다.
지는 해와 같이 지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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