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사연없는 단어는 없다 (서평)
제목을 보고는 소설인가, 수필인가 했다.도서관에서는 ‘한국어’책으로 분류하였다. 책 뒤표지의 문장이 책을 잘 설명한다.“유래를 알면 더 재밌는 세상의 말들” 그렇다.이 책은 ‘어휘’, ‘단어’의 어원을 분석한다. 목차를 살펴본다.(대분류와 소분류 구분없이 써본다.) 아내, 마누라, 집사람, 부인서방, 도령, 올케꽃, 꼬치, 꽃게, 고드름사이다. 메리야스, 웨하스스포츠 용어종교에서 유래한 말 뭐 이런 식이다.이렇게 각 단어의 유래를 분석한다. 저자가 중문학, 중국미술사를 공부해서 한자에 관한 설명이 많기는 하지만우리나라 말에 한자어가 원래 많으니 어쩔 수 없고일본어, 네덜란드어에 어원이 있는 단어에 대한 설명도 있다. 제목만 보고는 뭐지 싶었는데흥미롭고 재미있게 봤다. 어느 분은 추천사에서책에서 다루는 어..
202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