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서평)
이 책 한 글자로 표현한다면快(쾌)너무나도 명쾌하고 상쾌하다.하고 싶던 말들을 저자가 다 대신해 주는 듯하다. 책 표지의 부제 진짜 진보의 지침서가짜 극우의 계몽서 2025년 2월에 발행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저자는 유투브에서 가끔 봤었는데 (나는 유투브를 잘 보지 않는다)책으로 접하게 되어 더 반가웠다. 책에서는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김구, 제주 4.3사건, 이승만, 6.25전쟁, 박정희,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을 다루고 있다. ‘식민지 근대화론’‘이승만 건국론’‘박정희 부국론’이러한 몰역사적, 친일 반민족적, 친독재적 사고에 대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을 쓴 책이다. 이 책, 누구에게나 적극 추천한다. 책 속으로 일본에는 최하층 천민인 부라쿠민이 존재한다고 한다.2017년 일본 내각의 조..
2025. 4. 28.
(도서) 한국인을 읽는다 (서평)
이 책은 KBS 1라디오 제작팀에서 방송 내용을 책으로 편찬한 것이다. 진행자는 정관용이다.나는 방송 을 통해서 접했었고,과거 알프스 오뜨루트를 가려고 하는 인천 공항 출국길에 수속 라인에서 본 적이 있다.이분이 나에게 같이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지 않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방송에선 매번 앉아 계시는 모습만 봤는데생각보다 키가 많이 작으셔서 살짝 놀랐다. 대담자로 나오시는 분들은최재천, 공우석, 제임스 후퍼, 강헌, 박성준, 유성호, 정상훈, 홍익희, 유인경, 김상균, 강유정, 전범선 12명이다.익숙한 이름도 있지만, 낯선 이름이 훨씬 많다.제목이 한국인을 읽는다>인데 제임스 후퍼는 뭐지. 이 사람들과 무슨 얘기를 했을까?제작진은 먼저 주제 선정에 관한 논의를 했고환경, 메타버스, 운명, 생사, 돈다섯..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