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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달러 이후의 질서 (서평) 도서관에서는 이 책을 ‘금융’서적으로 분류하였다.일단 대충 기조는 맞다.내가 이 얘기를 먼저 하는 이유가 있다.도서 분류 300번대의 사회과학 서적치고이렇게 개인 얘기를 많이 하는 책은 처음 봤다. 책은 총 2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그 중 어느 한 장은 모두 자신의 경험담으로 구성되어 있다.자기 잘난 척만 하는 교수님을 떠올리면 맞을 듯 하다. 책에서는과거 넘버 2였던 소련.일본의 엔화를 무너트린 얘기.유로화 등에 관한 언급을 하면서중국에 관해서는 조금 더 자세히 얘기 한다.저자의 결론은 ‘중국? 과연’암호화페에 관한 언급도 있다. 중국에 관해서는 많은 책에서 언급된 것과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투자의존 문제, 성장률 둔화, 인구문제 등.난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든다.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팍스아.. 2026. 10. 15.
(도서) 진단의 시대 (서평) 아는 것이 힘인가모르는 것이 약인가. 그다음 질문당신은 내일 죽는다.내일 죽을 운명이라니 암 같은 건 아니겠고.어차피 내일 죽을 운명인데오늘,그 사실을 알고 싶은가?아니면, 그냥 모른 상태로 하루를 살 것인가?글을 더 읽기 전에 생각해보자. 이 책은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의 질문으로 돌아가서내가 내일 죽는 걸 알게 된다면주변 가족 친구들에게 소식을 알릴 수도 있고멋진 곳에 가서 근사한 식사를 할 수도 있고뭐 기타 등등의 준비를 하루 동안 할 것이다.그런데, 그게 즐거울까.비싼 식사가 마지막 저녁이라는 것을 알고 먹으면 맛있을까. 내일 죽을지 모르면서 ‘와, 쿠팡에서 오늘 특가 이렇게 싸게 떴어.’라며 쇼핑하는게 더 즐겁지 않을까. 몇 년 전에 안젤리나 졸리가 부인과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2026. 10. 14.
선운산 등산지도 지도파일 첨부합니다 2026. 10. 12.
(도서)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서평) 이 책의 저자는 호스피스 의사다.‘호스피스’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이다. 이 책은 죽음을 다룬다.그 속에 많은, 이해할 수 없는 사연들이 나온다. 집을 나갔다가 돌아온 아저씨.유산을 목적으로 여동생 몰래 아버지를 모신 아들.잘 모시다가 유산 상속 결정을 내리니 본인 몫이 적다며 모른 척하는 딸 등. 책의 마지막에는 ‘웰다잉 10계명’도 나온다.참고할만 하다. . 모든 사람에게 죽음은 첫 경험이자 마지막 경험이다. (6쪽)“죽음의 신이 온다는 사실보다 확실한 것은 없고,죽음의 신이 언제 오는가보다 불확실한 것은 없다.” (7쪽) 나는 죽음의 신이 오는 순간을 불확실하게 하고 싶지 않다. “생명이란 별이 쇠약해질 때처럼 갑자기 그 빛을 잃는 경우도 있고또 서서히 빛이 꺼져가는 경우도 있다.” (.. 2026. 10. 4.
(영화) 오디세이 (리뷰) 영화를 봤다. 주변 사람들 중에보다 졸았다는 사람도 있고호프(나홍진) 보다 못하다는 사람도 봤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한다. 아이맥스로 안봐서 그렇다. 대표사진 삭제AI 활용 설정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감이 대단했다. 마치 4dx 같은 느낌은 덤이다. 나는 미리 영화를 보고그리고 아이맥스로 봤고.또 영화를 볼(보고있는) 예정이다. 첨 봤을 땐 놓쳤던 작은 장면들이 세 번 보니까 보인다. 아, 그리고 용아맥의 아이맥스 시스템은20년도 훨씬 이전에 봤던 63빌딩의 아이맥스보다 훨씬 더 잘 설계되었다.극장의 시스템이 영화를 더 살렸다. 2026. 10. 2.
청량산 등산지도 청량산 등산지도파일 첨부합니다. 청량산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산 60-1 2026. 10. 1.
(도서)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서평) 이 책은 제목처럼 수학에 관한 책이다.미적분은 왜 고등학교에서 배웠는지 수십 년을 살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해할 책이다. 간혹 좀 이해 안가는 공식은 대충 건너뛸 수 밖에 없었다.수학은 늘 어렵다.그래도 나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쓴 저자의 노력은 돋보인다. 책에서는 지문에 관한 언급이 나오는데,음, 이는 내가 잘 알고 있어서, 저자의 설명과 견해가 많이 부족해보인다.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며 지문 10개를 다 찍는다.거기에 0부터 9까지의 번호가 부여된다.나는 이걸 구분할 줄 안다.덕분에 기소중지자 많이 잡았다.직업 경찰을 했던 친구도 이걸 모르고 있었다.궁상문, 제상문, 와상문 같은 용어가 나와야 하지 않았을까.저자는 소용돌이형, 반원형, 고리형이라고 표현했다.함께 제시된 지문 사진은 많이 부족했다... 2026. 9. 30.
(도서) 상품이 되어버린 우리들의 집값에 대하여 (서평) 책 제목이 내용을 너무 잘 설명한다. 결론.정부와 은행 때문이다. 재산세는 미국에서 1930년대에는 정부 세수의 2/3을 차지했다.그러나 지금은 소득세와 소비세(책에서는 ‘소비세’라는 표현을 썼지만, 남조선 용어로는 ‘부가가치세’가 아닐까 한다.)의 비중을 늘리고현재 미국의 재산세는 2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49쪽) 최근 R이라는 나라(이 나라는 D라는 나라와 남북으로 나눠져있다)의L이라는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것이 이 세금 문제이다.더 웃긴 건 재산과 관련한 세금을 낼 일이 없는 ‘피플’이 지지를 철회했다는 것. 은행은 기업에 대출을 해주기보다는부동산과 관련한 대출을 늘려왔다.즉, 경제활성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말이다.은행이 주택담보대출에 의존하는 구조를 변화시켜야 한다. 부동산.. 2026. 9. 29.
(도서) 그거 사전 : 홍성윤 (서평) 이 책은 제목부터가 흥미롭다.‘그거 있잖아. 그거 뭐지?’라고 할 때의 그거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사소한 물건들그러나 뭐라 부르는지는 정확하게 모르는 것들.그런 것들에 대해 제대로 된 명칭을 제시하며 설명한다. 각 장마다 넘기며다음 장에는 어떤 ‘그것’이 나올까 기대하게 만든다. 이 책에서 딱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프롤로그에서 나온다. (개인적인 생각이다.)“내가 가진 성정과 재주 중에 쓸 만한 부분이 있다면, 그건 모두 아버지 홍기상 님과 어머니 안미희 님께서 주신 것들이다. 자식의 실없는 호기심도, 뭐든 파고드는 자못 피곤한 성격도 무한한 믿음으로 긍정해주신 덕에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 나 역시 두 분 같은 부모가 될 수 있길 바랄 뿐이다.”가족이 없었던 나로서는 할 말이 .. 2026.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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