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2 인제 자작나무 숲 조금만 더 올라가면 더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차로 어프로치는 불가능하구요무조건 걸어가야 합니다. 자작나무숲 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9-7 2026. 6. 6. (도서) 미생물로 쓴 소설들 (서평) 음... 이 책은 솔직히 제목이 뭐지 싶었다.미생물과 소설이라. 책의 제목은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여기서 얘기하는 ‘미생물’은 미생물을 매개로 하는 질병을 말하는 것이다.과거의 페스트, 흑사병, 최근의 코로나까지.성홍열 같은 이름조차 조금 낯선 병도 나온다. 저자가 학부 전공이 미생물학이라 그렇게 제목을 정한 것 같은데현재는 어느 의대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다.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미생물’이라는 제목은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책에서는 세균에 의한 질병 8가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5가지, 기생충에 의한 질병 1가지를 다루고 있다.그러니 이 책은 ‘질병’에 관한 책이지,‘미생물’에 관한 책이라고 보기에는 좀.도서관에서도 ‘의학->내과학’에 관한 책으로 분류하였다. 다시 한 번미생물과 소설이라.이.. 2026. 6. 5. (도서) 편안함의 습격 (서평)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한 책이다. 영어 원제 The Comfort Crisis 한국 제목도 나쁘지 않다. 이 책은 사회학 책으로 분류되었다.책은 전체적으로는 기행문, 여행기 같은 느낌도 있다.알래스카의 오지로 가서 33일간 야영과 사냥을 하는 이야기이다.그 과정에서 만나는 불편함 속에 진정한 가치를 찾아낸다. “지금 당신은 편안함을 얻은 대가로 무엇을 잃었는가?”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하고 싶은 말이다. 여러 추천사에서 어느 분은“현대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상 속 편리함이 인간다움의 본질을 어떻게 갉아먹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라며 추천하였다. 예전에 알래스카와 접경하고 있는 캐나다 유콘지역을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생각이 많이 났다.알래스카의 법은 비행한 날.. 2026. 6. 4. 지리산 등산지도 지도파일 첨부합니다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산 100 2026. 5. 27. (도서) 공간인간 : 유현준 (서평) 저자는 건축학자다.이 책에서도 물론 건축에 대한 얘기가 빠지지는 않는다.다만, 이 책은 인문학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그래서 ‘공간인간’이라는 제목이 나왔을거라 생각된다. 저자 스스로 서문에서 ‘건축 공간이 만드는 관계가 어떻게 사회를 진화시켜 왔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책을 설명한다.건축을 통한 인류사를 얘기한다.본문의 시작이 ‘모닥불’이고, 그 다음이 ‘동굴벽화’이다.책의 후미에는 인터넷 공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건축’에 집중되지 않고 ‘공간’을 통한 인류에 관한 얘기다. 저자의 책은 대부분 양호하고이 책 또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 또 하나 특이한 점은성경(특히 구약)에 관한 언급이 많았다.예를 들면 아담과 이브의 에덴동산을 나오게 된 얘기모세의 이야기, 바벨탑 등을 공간학적 측면에서.. 2026. 5. 10. (도서)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서평) 죽음을 앞두고 있어 죽음에 관한 책을 꺼내들었다. 저자는 법의학자다.국과수에서도 근무했었고. 억울한 죽음을 부검으로 밝혀내는 얘기도 있고대형 참사를 겪으며 일하게 되는 스토리도 있다. 세월호와 관련해서는저자도 트라우마가 있다고 한다.모든 희생자가 빠짐없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책은 단순히 부검을 하는 법의학자로서의 글이기를 넘어서사회적, 제도적 시스템을 지적하는 내용도 많다.관련된 부처에서도 이 책을 보고 많이 생각했으면 한다.선장 처벌하고 해경 처벌한다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죽음을 자주 대하는 의사로서죽음을 대해야 하는 일반인의 자세를 얘기하는 것이 더 와 닿았다. 살아있는 사람으로서죽음을 준비해야한다는 건,모두가 인식했으면 한다. .. 2026. 5. 2. 히말라야 트레킹 Q&A 1. 네팔의 산 날씨를 알려주세요? 네팔은 아열대 지역에 속하고 있습니다. 수도인 카트만두나 안나푸르나 산행의 기점인 포카라의 경우 한겨울에도 낮 최고기온은 20도가량이며 최저기온은 영상 1-2도 가량됩니다. 기온차가 심한 편이고 밤엔 숙소도 추운 편입니다. 산 날씨는 3000미터 고지를 기준으로 영하5도 가량으로 아침 일찍이면 물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해가 들면 이곳도 영상의 날씨를 보이며 온도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가벼운 복장이어도 됩니다. 2. 산행은 누구랑 어떻게 하나요?2인의 출발시에는 카트만두까지 찾아가시면 공항으로 지사의 네팔 현지 가이드(셀파)가 마중 나옵니다. 이 가이드는 네팔에서의 산행 후 출국할 때 공항 앞까지 배웅 나오게 됩니다. 산행 시엔 가이드와 짐에 맞춰.. 2026. 4. 27. 중국 사천성 쓰구냥산(四姑娘山) 트래킹 . 중국 사천성 쓰구냥산(四姑娘山) 트래킹 8월 2일 새벽 3시 반.새벽비가 소리 없이 내린다. 중국 사천성(四川省) 성도(成都). 유비와 제갈공명이 활약하던 촉(蜀)나라 수도 성도(成都). 얼마나 흐린 날이 많고 비가 많아 해가 낯설면 촉견폐일(蜀犬吠日) 이라는 고사가 생겼을까. 그 촉 땅에 오늘 새벽에도 어김없이 비가 내린다.버스는 비에 젖은 시가지를 벗어나 한계속도 120km 표시가 붙은 성관고속도로로 올려 거칠 것 없이 달린다. 성도에서 사천성의 성산(聖山) 쓰구냥산(四姑娘山)의 산행기점인 일륭까지는 버스로 7시간. 엊그제 상해 발 성도 행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상해에서 하루를 꼬박 보내고 어제 늦게 성도에 도착하여 호텔에서 묵고 일정을 맞추기 위해 오늘 새벽같이 일어나 일륭으로 향하.. 2026. 4. 23. (도서) 미술관에 간 할미 (서평) 책에서는 화가와 그 작품의 얘기를 다룬다.정사 같은 얘기도 있고 작가와 작품의 뒷배경 얘기도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피카소나 고흐 같이 잘나가는 사람들의 얘기는 빠지지 않고이중섭, 신윤복, 김홍도 한국인 세 명도 있다.처음 듣는 이름에 처음 보는 것 같은 작품도 꽤 많이 있었다.(내가 미술에 대해 잘 몰라서) 이 책에서 조금 특이했던 것은 저자 이름이 ‘할미’다.궁금했던 건 정말 할머니일까.유튜브, 인스타 를 운영하고 있다.유튜브를 찾아봤는데 할머니 목소리로 소개를 하고 있다. 실제 할머니일지라도 굳이 평범한 ‘할미’라는 명칭을 썼을까또 하나 특이점은할머니가 손주에게 그림과 작가를 소개하는 말투의 글이다.그래서 자주 ‘똥강아지’라는 표현이 나온다.하여간 특이했다. 그림 사진이 중간중간 많이 등장하.. 2026. 4. 22. 이전 1 2 3 4 ··· 90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