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기옌1 (도서) 2030 축의 전환 (서평) 이 책은 제목부터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2030’무슨 생각이 드는가? 올해 전반기에 두 번의 선거를 거쳐서인가 나는 20대, 30대를 지칭하는 말이 생각난다. 내가 이상한 건가? 나만 그런 건가? ‘2030 축의 전환’제목에서도 충분하게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은가. 여기서 말하는 2030은 2030년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어도 오해는 안하게 ‘2030년 축의 전환’이라고 해주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뭐 어쨌거나. 제목만 보고 책을 고르다 보니 좀 오해가 있었다. 외국 저자의 책을 보다 보면 가끔 한국어판서문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 또한 그렇다. 굳이 한국어판서문이 있는 경우는-출판사의 요청이든 저자의 요청이든-저자가 한국을 생각해서 서문을 한 번 더 썼다는 점에서 높.. 2022.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