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1 (도서) 언제할 것인가 (서평) 이 책 재미는 있다. 확 와닿지는 않는다. 이 책 도서관에서는 경영학 서적으로 분류하였는데 사회학 서적이 아닐까 생각된다. 책 속으로 사람들의 즐거운 감정, 따뜻한 감정은 오전 중에 점점 좋아지다가 12시 전후에 정점을 찍고 오후에 급격하게 떨어졌다가 6시 이후 저녁에 높아진다. (29쪽 전후) 트위터를 포함한 여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오전에는 의욕에 차 있다가 오후에는 힘이 빠졌다가 퇴근 후에는 힘이 난다는 얘기다. 그렇다. 사람들은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패턴을 산다. 오전에는 헤롱대다가 오후에는 좀 깨다가 물을 졸라 마신 뒤에 사우나를 가서 땀인지 알콜인지 모를 것을 좀 빼고 저녁에 정신 차리고 일하고 밤 늦게 집에 와서 하루를 마감하면서 한 잔 할 때 살아난다. 모.. 2023.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