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융1 (도서) 도시를 걷는 문장들 : 강병융 (서평) 이 책 표지의 부제는걷기 좋은 유럽. 읽기 좋은 도시. 그곳에서의 낭만적 독서 책을 잘 설명하는 건 부제인 듯 하다.유럽의 각 도시가 소개되며도시별로 하나의 책이 소개된다. 저자는 슬로베니아 류블라나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그러면서 유럽을 다니면서(물론 여행도 있지만 학회 등 기타 모임)그 도시와, 그 도시에서 읽은 책에 관한 얘기다. 이.러.면.그 도시가 가보고 싶어야 하는데,저자가 소개한 책이 읽고 싶어야 하는데,그런 느낌이 전혀 안들었다.내가 감성이 아주 매말랐다는 느낌이 든다.딱 한 군데,예전에 친구가 몰타에 가보자고 했다.몰타에 관한 얘기는 조금 혹하기는 했다. 책은....내용을 얘기하기 전에그림이 인상적이다. 매 챕터마다 그 도시를 그린 그림이 나오는데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지은이, 편집인,.. 2024.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