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권리1 (도서) 공부할 권리 (리뷰) 먼저. 저자 저자 소개 첫 줄에 문화평론가 이란다. 백수의 다른 표현이 아닌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런류의 여자 작가의 책은 좀 와닿지 않는다. 대학교때 두 명의 여 교수를 만났다. 둘 다 교육을 하기 보다는 질질 짜기만 했다. 그 뒤론 여교수(강사 포함) 수업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여혐까지는 아닌데, 고등학교때는 안 그랬는데 이상하게 대학에서 본 여교수는 다 그랬다. 이 저자도 약간 그런 류로 보인다. 아는 건 많은데 그걸 너무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그러니 당연히 나 같은 놈에게는 감정이입이 안된다. 소설을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이 책은 아닌 듯 했다. 품위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선언 부제는 멋지게 달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나저나 인문학은 무슨 죄냐 도그나 카우나 다 인문학이라니 이 책.. 2021.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