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1 (도서)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서평) “자, 당신의 남은 날은 ㅇㅇ입니다. 이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시겠습니까?” 나의 남은 날을 알게 된다면 나는 무엇으로 채울까? 생각 해볼만한 주제이다. 나는 유서를 미리 작성해놓았지만 무엇을 할 것인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물론 하나씩 실천하고 있지만. 죽음에 관한 책으로는 ebs의 은 죽음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하였고 김완의 는 이미 이루어진 죽음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죽기 전의 사람을 대하는 의사의 글로, 죽음에 관한 최고의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이 책 리얼하고 현실적이다. 저자는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전문의다. 즉, 죽어가는 사람을 주로 다루는 사람이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적도 있는 분이다. 의사이며 글을 잘 쓰시는 분. 《진료실에서 못다.. 2022.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