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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2

(도서) 떨림과 울림 (리뷰) 먼저 제목 ​ 떨림과 울림 ​ 무슨 책 일것 같은가 나는 사화과학 서적을 예상했는데 ​ 뜻밖이었다. 과학책이다. 떨림과 울림은 진동의 물리를 말하는 것이었다. 아, 이 책은 재미있게 읽기는 했는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 리처드 도킨스의 책과 같은 위트와 재미있는 설명은 없고 좀 건조한 편이다. ​ 초판 1쇄가 2018년 11월 7일인데 내가 본 책이 초판 4쇄 2018년 12월 3일이니 한 달도 안되어서 4쇄를 찍은, 제법 팔린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동아시아 라는 잘 들어보지 못한 출판사의 책이니 출판사의 마케팅이 아주 탁월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많이 팔린 듯. ​ 저자가 처음 보는 사람같으니 저자 소개 ​ 저자 김상욱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생 때 양자물리학.. 2021. 12. 24.
(도서)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리뷰) 제목만 보고 구입 한 예이다. 솔직히 어떤 책인지 몰랐다. 도서관에 계속 예약이 걸린 책이다. 내가 요즘 주로 가는 도서관은 한 책에 총 3명 대출 예약이 가능하다. 3명 예약이 되어 있으면 추가 예약은 불가능하다. 이 책은 대출 인원이 2명이라 예약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이렇게 (웹 상에서) 줄을 서서 읽어보니 나도 줄을 서봤고 덕분에대출하게 되었다. ​ 이 책은 김제동과 7인의 전문가들을 맨투맨으로 만나서 나눈 대화를 정리한 책이다. 그래서 저자 소개는 총 8명이 나온다. ​ 김제동을 제외한 저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물리학자 김상욱, 건축가 유현준, 천문학자 심채경, 경제전문가 이원재, 뇌과학자 정재승,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대중문화전문가 김창남이다. 이름을 들어보고 책도 읽어 본..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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