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어카너먼1 (도서) 노이즈:생각의 잡음 Noise (서평) 이 책은 제목부터 원제 자체가 Noise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를 ‘잡음’이라 표현한다. 그냥 ‘노이즈’라고 표현하는 게 더 좋지않았을까 생각된다. 잡음이라는 표현이 아무래도 계속 우리가 평소 생각해봤던 잡음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서 말하는 노이즈는 판단, 결정, 예측의 상황에서 편향과 분산정도를 말한다. 아니면 노이즈라는 원제를 그대로 쓰지 말고 ‘판단(결정)의 오류’라고 풀어서 설명하면 제목에서 책 내용을 조금 더 잘 설명 할 수 있었을 듯하다.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600페이지가 넘어가는, 두꺼운 편인 책이며 양장본이다. 2022년 4월에 출판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노이즈에 관해 비슷비슷한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데 책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독자서평 □ 유명 저자의 편집의 실.. 2022.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