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롯1 (도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서평) 도서관에서는 이 책을 생물진화학 책으로 분류하였다.이것에 대해 이의를 달고 싶지는 않다.다만, 생물학책 치고는 생각보다 사회학적인 부분이 있다.다르게 표현한다면로 시작되어 로 마무리된다. 책의 뒤 표지에는 한국인 세 분의 추천사가 있는데(사실 이것 때문에 골랐다)최재천, 강양구가 나온다.책을 보다 보면 가끔 추천자 때문에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추천자 믿고 봤더니 별로인 경우)이 책은 그렇지 않다. 최재천의 마지막 한마디를 인용하면“정연한 논리로 이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은 참 오랜만이다.” 강양구의 마지막 한마디를 인용하면“짜릿한 지적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인류애까지 고양하는 좋은 책이다.” 가끔 추천사를 보면그 사람이 그 책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가 판단이 된다.단순히 인간적인 인연에 의해 추.. 2024.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