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1 (도서) 1%의 고독 : 박영석 대장 (서평) 이 책은 부제에서 설명하듯 박영석에 관한 책이다. 그에 대한 평가는 생략한다. 그와 나의 일화도 생략한다. 그냥 이 책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런 책이 나왔어야 했다. 이전에 나왔던 ‘끝없는 도전’과는 조금은 성격이 다른 책이다. 위인전처럼 미화하고 포장하는 책이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알 수 없었던 일화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고미영에 관해서도 이런 책을 쓰고 싶었다. 그러나 그런 능력도 조건도 의지도 없었다. 고미영의 10주기는 그냥 지인들끼리 추모하는 것으로 끝났다. 도서관에서는 이 책을 레저스포츠로 분류되었다.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는 한국 에세이로 분류하였다. 둘 다 이상은 없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레저스포츠로 분류되는 게 보기 좋다. 이런 책이 일반적인.. 2022.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