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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2

백두대간 부항령 삼도봉 우두령 황악산 괘방령 구간 종주 5/12 06:10 서울역 08:55 김천역 09:10 김천 터미널 10:20 어전2구 하차 워킹시작 11:00 부항령(632m) 도착. 산행시작 12:00 백수리산(1034m) 도착. 중식 13:10 박석산(1171m) 도착 14:40 삼도봉(1194m) 도착 15:00 삼마골재(1040m)도착 물뜨러 갔다 옴 17:45 푯대봉(1195m) 도착 18:30 석교산(1218m) 도착 19:40 우두령(750m) 도착 종점에 내리는 인간은 나 하나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혼자 산행하면 위험하지 않겠나고 한다. 피식 웃고는 신발끈을 고쳐매고 도로를 걷기 시작한다. 순간 고민했다. 히치를 할까 말까. 여기는 갈만했다. 3km이 채 안되는 거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후회했다. 히치를 했다면 30분은 세이브.. 2022. 3. 25.
백두대간 ◆ 백두대간 ​ ○ 백두대간 유래 ​ 우리국토의 등뼈를 이루는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유래는 우리민족 고유의 성산인 백두산(白頭山)의 신성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백두산은 고대 단군신화로부터 시작해서 언제나 크고 높으며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겼으며 본격적으로 숭배화한 기록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고려 태조 왕건의 탄생설화부터라 생각된다. 또한 조선 세종때 두만강, 압록강을 경계로 하는 국경을 확보함에 따라 백두산은 영토의식 성립과 함께 민족의 산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 관찬사료인 세종실록에 [백두산(白頭山)의 내맥(來脈)], 조선왕조실록에는 산맥 ·정맥 ·대맥 등의 용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8세기에 이르러 함경도지도, 이익의 성호사설등 고지도와 지리서에 [백두대간]이라는 표기가 나타나..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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