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테론1 (영화) 롱샷 (리뷰)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 원래는 근처에서 근무하는 친구와 퇴근 후에 볼까 하고 확인해봤더니 이 영화는 하루에 2번밖에 상영을 안한다. 친구와 함께 볼 수 없는 오후 시간대에. 이 극장에는 거의 20개에 가까운 스크린을 갖고 있다. 그런데 하루에 두 번. 보지 말라는 소리다. 그나마 상영하지 않는 날도 있다. 특정 영화에 대한 몰아주기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보고싶어했던 영화는 아니다. 특정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혹시나 싶어서 나도 한 번 글을 남겼더니 덜컥! 당첨이 되어 버렸다.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앞 사람이 롱샷 보고싶다고 썼길래 나도 그렇게 썼다. 운도 좋다. 이벤트로 표를 줄때는 제발 한 사람에게 한 장의 예매권만 줬으면 한다. 왜 꼭 1인 2매의 예매권을 주는 건가.. 2021.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