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취한세계사1 (도서) 술에 취한 세계사 (리뷰) 못해 책까지 술이냐 그래도 전통주제조... 이런 책은 보지 않겠다.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술이 당길 정도로 나를 흥분시키는 책 헨리 제프리스 책 제목이 책 내용을 다 설명하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다. 술에 관한 세계사이다. 원제 A Short History of Drunkeness 라는 한국 제목이 더 잘 어울리고 흥미로워 보인다. 술에 관한 그리스와 로마의 이야기는 신선했다. 소크라테스와 카이사르로 대표되는 그 당시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 그 어떤 안주가 이 책보다 훌륭하랴! 롭 템플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니 우선 첫 장을 열기 전에 한잔. 다 읽고 나면 정말 몸을 가누기도 힘들지 모른다. 저자소개 저자 : 마크 포사이스 ‘잉키풀(Inky Fool)’이라는 블로그.. 2022.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