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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스트2

(도서) Beyond the Ridge: 한국의 알피니스트 아직 살아 있다 (서평) 이 책은 사실 제목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 첫 번째로 비판 받는 부분은 ‘아직 살아 있다.’ ​ 이 문구를 보고 어디선가 들은 우스개 소리가 생각났다. 어느 장수 마을을 찾아서 어느 노인에게 이 마을의 장수 비결을 물었다. 노인이 대답하기를 “젊은 것들은 다 죽었어.” ​ 이 책을 휘리릭 보고 난 센터장은 이렇게 말했다. “진짜 알피니스트 몇 명 없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답했다. “진짜 알피니스트는 다 죽었잖아요.” ​ 이 답이 이해 안가면 영화 을 보시면 된다. 죽어야 알피니스트라는 말은 아니다. ​ ​ 그 다음 비판 받는 부분은 ‘알피니스트’이다. ​ 이 책의 제목에 등장하는 알피니스트라는 용어에 대해 Rainbow님은 다음과 같이 블로그에서 평하셨다. 그 내용이 수긍되는 부분이 많아서 .. 2022. 4. 20.
(영화)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리뷰) 개봉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 보지 못하고 그 다음날 보게 되었다. ​ 극장엔 '거리두기'로 인해 한 칸씩 자리를 띄우고 앉았다. ​ 최근에 잘 보지 못했던 팔봉, 영훈, 르나, 치영 등이 나와서 반가웠다. 그들이 살아있어서 더 반가웠다. ​ 최근에 볼 수 없었던 준영이 마저 반가웠다. 영화에선 준영이가 포커싱되지는 않았지만. ​ 이제는 볼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은 말할것도 없고. . . . ​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두 분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나가셨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일어나서 나가는 사람 내가 본 중에는 가장 적은 인원이 나갔다. ​ daum 영화 평점 9.9 입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 10.0입니다. ​ 서두르지 않으면 극장에서 문 내립니다. ​ ​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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