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스탠리1 (도서) 최악을 극복하는 힘 (리뷰) 지난 번에 빌린 두 책 중 하나다. 도서관 책 답지 않게 아주 깨끗해서 나를 놀라게 한 책 두 권 중 하나. 겉 표지가 접힌 느낌도 없다. 왜 그럴까? 이 책은 계속 대출중이었는데. 결론. 안 읽었다. 대출은 했지만 들고 다니며 읽기에 부담스러운 책이다. 일단 704페이지. 이러면 안된다. 아무리 좋은 얘기도 적당히 해야지. 그래도 너무 쫄지는 말자. 본문은 579페이지다. (물론 이것도 만만치 않은 두께다.) 나머지는 부록, 감사의 말, 참고문헌이다. 책 일부를 보자. 그냥 중간 휘리릭 펼쳐봤다. 스트레스 수준이 적당할 때 편도체는 해마와 함께 명시적 기억을 만들고 해마는 그 기억의 정서적 요소를 제공한다. 그러나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면 편도체가 기억의 정서적 요소를 더 강렬하게 제공해도 해.. 2022.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