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역사1 (도서) 역사의 역사 (리뷰) 표지 사진을 자세히 보자. 뭐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이 없는가? 책 제목이 너무 조그맣다. "역사의 역사'를 조금 더 크게쓰고 그 밑의 영문 제목은 조금 작게쓰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 심지어 책 제목의 글씨체 글씨 크기가 저자의 글씨와 똑같다. 표지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드는 느낌이 제목보다 저자를 더 강조하는 것 같다. 그렇다. 이 책 유시민의 책이다. 일단 유시민의 책은 기본은 간다. 실망하지는 않는다. 책이 2018년 발행되었는데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보니 많이 낡았다. 모서리들도 많이 닳아있고. 사람들이 많이 봐서 그런가 아니면 어떤 특정인이 험하게 봐서 그런가. 뭐 어쨌거나 사람들의 손을 거의 타지 않은 깨끗한 책보다는 정감이 갔다. 먼저 목차를 보면 이 책이 어떤 책인지 감이 잡힌다. --.. 2021.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