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1 (도서) 이기적 유전자 (리뷰) 드디어 도킨스 선생님의 바이블을 읽었다. 이 책은.... 좀 사연이 있다. 도서관 직원의 실수(?)로 반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책이 되었다.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책을 굳이 반납할 필요가 있을까. 게다가 이 책은 도서관에 두 권이 있었다. 원래 비치되어 있는 책은 또 구매를 안하는데, 관리 안되는 이 도서관에서는 그랬다. 그러다보니 잘 안 읽게 되었고 조금씩 조금씩 한참을 본 것 같다. 이 책은 도킨스 선생님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작인 만큼 ‘재미’는 다른 저서(현실, 그 가슴뛰는 마법)에 비해서는 적었다. 다른 저서에서는 이 분의 위트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 책은 좀 건조한 편이다.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사는 멋있었다. “삶에 대한 회의로 밤을 지새우는 젊음에게, 그리고 평생 삶에 대.. 2022.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