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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2

(도서) 에이트 씽크 (리뷰) 이 책은 베스트 셀러다. 저자의 책은 모두 잘 팔렸다. 저자의 대표작으로는 등이 있다. 원래는 지난 저서 를 보려고 했는데 그 책은 대출중이고 이 책은 더 신간이라 이 책을 골랐다. 저자의 지난 저서 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8’의 의미는 모르겠다. ​ 내 취향의 책은 아닌 듯 하다. 책이 별로라는 얘기는 아니다. 내용이 나쁜 것도 아니다. 내용의 중복이 너무 심하다. 공자 논어와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몇 번이나 나왔는지 셀 수 없을 정도다. 아무리 좋은 말도 자주하면 안좋다. 견해의 차이는 있다. 책 내용을 한 줄로 줄인다면 ‘고전을 통해 생각하자’ 책 속으로 ​ 하지만 그때마다 기억하라. 인문학의 본질인 ‘생각’은 인문학의 목적인 ‘행복’을 위한 .. 2022. 5. 4.
(도서) 퇴근길 인문학 수업 (리뷰) 도서관에 가면 일단 책 제목을 본다.(너무 당연한 이야기) 제목이 호감이 가면 책을 뽑아서 겉면을 먼저 보고 저자가 모르는 사람이면 저자 소개를 보고 목차를 봐서 대충 내용을 파악하고 언제 출판되었는지, 몇 쇄나 인쇄하였는지를 확인하고 중간 아무데나 펴봐서 읽을만 하면 대출을 한다. 일단 제목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일단 괜찮다. '냉정한 이타주의자'같은 제목에 비하면 훨씬 낫다. 이 책의 겉면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뒷 커버에 추천사가 있는데, 추천자가 윤후명, 최재천, 손석희 이다. 추천자 끝발 죽인다. 내가 이 책을 대출한 강력한 이유다. ------------------------------------ 추천사 윤후명(시인) 대학 교육이 실용적으로 재편되면서 인문학의 쇠퇴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아져왔..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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