쿳시1 (소설) 폴란드인 : 쿳시 (서평) 이 책은 먼저 제목부터.폴란드인>이라. 원제 THE POLE>제목만 보면 사회과학 서적 같은 느낌이다.폴란드인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책 같지만 아니다. 이 책은 소설이다.가 채식에 관한 얘기는 아니듯.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제목을 변경하면 안되나?’변경을 한다면 저자의 의도에 벗어나는 것인가.이와 관련해서는 영화 이 생각났다.영어 원제 보다는 한글 제목이 훨씬 더 낫다. 저자 J.M. 쿳시1940년생 되시겠다.여든이 넘은 나이에 쓰신 소설이다.그러면서 또 드는 엉뚱한 생각 ‘저자는 원고지에 만년필로 글을 썼을까, 자판으로 쳤을까’가끔 만년필을 고집하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얼마 전 돌아가신 어느 원로분도 만년필로 계속 원고를 쓰셨다. 역자는 저자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올해(2024년)로 여든네 살이 된.. 2025.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