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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위기의 역사 : 오건영 (서평) 제목이 라서 역사책인줄 알았다.(보고 싶은 책 제목만 메모로 정리해놓았다. 뭔 내용인지는 모르고)내용을 보니 ‘경제위기의 역사’네그러면 적어도 책 제목에 ‘경제’가 들어갔어야지. 이 책에서 다루는 위기는90년대 후반 IMF2000년대 초 닷컴버블2008년 금융위기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 위기, 네 가지이다.최근 실리콘 밸리 은행의 파산까지 언급된다.투자를 위한 조언보다는 과거 위기를 통해 현실을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워주는 책이다. 각 사태에 대해 대충은 알고 있었다.이 책을 보고, 내가 정말 ‘대충’ 알고 있었구나 느꼈다.위의 저 네 가지 위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이 책을 읽어 본다면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었구나’ 느낄 것이다. IMF 관련해서는 당시 한국산업의 상황, 국제적.. 2025. 4. 4.
(도서) 나의 첫 주식 교과서 (리뷰) 나는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 회사 다닐 때 몇십 만원 정도 잠시 해본 적은 있었다. 일 하다가 틈틈이 주가를 확인하는 나를 발견하고는 그냥 접었다. 내가 무슨 투자의 귀재도 아니고. 그러다가 코로나 덕분에 나는 동학 개미가 되었고, 내가 N중학교에서 받는 연봉의 10배의 수익을 2020년에 거뒀다.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때를 잘 만난 탓이다. 그러다가 두 권을 읽고 내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투자했구나 많이 느꼈다. 그래서 선택한 책 ‘교과서’다. ​ 아, 혹시 책을 못 본 분, 구입하려는 의사가 있으신 분께 먼저 알려드린다면 이 책의 사이즈는 교과서 사이즈가 아니다. 참고서 사이즈다. 보통 ‘책’이라 하면 생각되는 그 크기가 아니라 공책 같은 크기다. ​ 라는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투자..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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