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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라그릴리아 공덕점

by 안그럴것같은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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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쪽에서 본 건물 입구 입니다.

매장은 2층입니다.

왼쪽으로 간판이 보입니다.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됩니다.

왼쪽 에스컬레이터는 내려오는 겁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면 복도가 앞으로 펼쳐지는데

라그릴리아 매장은 왼쪽에 있습니다.

왼쪽으로 꺾어 들어갑니다.

 

라그릴리아 매장쪽으로 꺾으면 진짜 매장 입구가 보입니다.

오른쪽 빨간색 동그라미 안쪽은 남자화장실입니다.

여자화장실은 사진보다 더 뒤쪽에 있습니다.

남녀 화장실 입구가 다릅니다.

 

매장 안에 들어왔습니다.

매장 내 주방은 이렇게 오픈된 주방입니다.

오픈 주방은 시원하면서 신뢰감을 줍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습니다.

탭으로 주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하였습니다.

 

탭 화면 입니다.

매장 내 탭을 보면 늘 드는 생각인데 이거 조작하다가 떨어뜨려서 망가지면 어떻게 되나요?

저는 이걸 볼때마다 항상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 경혐 있으신 분?

탭을 테이블 사이드에 잘 고정 시켜놓은 매장도 있지만

이곳은 이동 가능한 탭입니다.

주문은 탭으로 합니다.

 

'생일 당월' 방문시 피자가 공짜라는데

정말? 한 번 가 볼까 합니다.

 

 

 

제가 주문한 시간이 11:55인데 12:11까지 안나왔고

정확하게 12:13에 나왔네요.

점심시간에 해산물 파스타가 18분이나 걸리는 요리일까 생각 듭니다.

 

면 삶는 데 최대 10분, 그 사이에 소스 만들고. 그러면 10분이면 되는 요리인데.

제가 집에서 요리할때는 그러는데

여기서는 안그러는 듯 합니다.

 

이연복 셰프가 티비에서 그렇게 말하더군요.

중국집에서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서 빨리 주세요 라고 말한다고.

저도 성질이 급한가요.

 

기본 반찬 입니다.

 

드디어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홍합 하나와 조개 하나를 까고 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ㅜㅜ)

뭐 식당 리뷰에 익숙하지 못해 그렇습니다.

 

그런데.

'해산물 파스타'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듯 했습니다.

 

동네 중국집 짬뽕 수준의 해물보다 부족한 듯 합니다.

파스타의 양이 넉넉한 것도 아니구요.

토마토 파스타의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소스 보다는 훨씬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이걸 23,9000에 먹으라고 한다면

저는 동네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겠습니다.

해물짬뽕, 삼선짬뽕, 차돌짬뽕 아닌 일반 짬뽕이라도 이것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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