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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투썸플레이스 숙대입구역점

by 안그럴것같은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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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쌓은 포인트 유효기간이 다가와 소멸되는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내돈내산이죠.

돈을 쓴 건 아니지만.

 

떠먹는 아이스박스 기프티콘을 구매하였습니다.

기프티콘에도 분명 '떠먹는 아이스박스'로 표기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디저트'류에

'떠먹는 아박'으로 표기되더군요.

굳이 키오스크에서까지 '아박'이라고 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은 조금 듭니다.

영수증에도 '떠먹는 아박'이라고 나옵니다.

영스증이야 폭이 좁아서 글씨가 잘리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수 있죠.

 

 

주문은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톡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카카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일을 다 카톡으로 처리하려고 드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투썸이라는 회사가 카톡이라는 다른 회사의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건 좀.

그러다 몇 년 전 처럼 카톡 마비되면 어쩌려는지.

카톡을 안 쓰는 사람은 주문 온 걸 모른다는 얘기네요.

영수증에 분명히 '주문번호'가 있는데

그 주문번호를 매장내에서 '띵똥' 알려주는 시스템이 더 맞다고 봅니다.

 

 

주문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예상되는 조각케잌 크기입니다.

특별히 크거나 작지 않습니다.

 

 

 

 

제품만 클로즈업으로.

위에 올려진 노란 녀석은 금박입니다.

가끔 일식집 같은데서도 볼 수 있는데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특별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 올려진 쿠키는 소매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로 그녀석 맞습니다.

 

 

푹푹 퍼먹다가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3층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건 정말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좀 퍽퍽한 느낌입니다.

예상한 식감보다는 좀 그렇다는 말입니다.

 

투썸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아마도 다음에 이와 비슷한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면

이 녀석을 선택할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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