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1 (영화) 범죄도시2 (리뷰) 2편이 나오는 영화는 일단 비교 대상이 1편일 수 밖에 없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 1편의 경우 장첸(윤계상)이 극중 서사에 뜬금없이 들어와서 동네 조직을 장악한다는 설정이다. 2편이 훨씬 낫다. 저 인간이 왜 저러는지 대충 이해가 된다. 1편은 장첸 일당이 너무 막가파식, 주먹구구식이다. 조직 먹겠다고 나오는 모습에 살짝 동감이 잘 안간다. 2편은 생각보다 치밀하게 움직인다. 악역이 계획적으로 움직인다. 스토리 짜임새가 좋다. 1편의 명대사 “응, 나 솔로야.”를 능가하는 명대사가 나온다. 2편 “누가 5야” (이렇게 스포를 해도 영화를 봐야 이해가 되는^^) 이 장면은 1편에서부터 주인공과 악당의 마지막 대결을 유머로 시작하는 클리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발목을 잡.. 2022.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