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시1 (도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서평) 책의 뒷표지에 있는 문구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사소한 맞춤법 하나가 이미지, 성과, 관계를 좌우합니다. 아, 나도 블로그 글 쓰면서 가끔 오타가 생기는데.저 말은 맞는 말인 듯하다.어릴 적 여친의 편지를 보면 맞춤법 틀린 부분이 너무 많았다.솔직히 말하자면 ‘저런 애가 어떻게 대학을 들어왔지?’ 이런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300페이지가 넘지 않아 별로 두껍지도 않고내용이 ‘보통’의 책처럼 글이 빽빽하지 않아 틈틈이 보면서 참고해도 괜찮을 듯하다. ‘사흘’을 ‘4일’로 알고, ‘금일’을 ‘금요일’로 안다는 요즘 사람들 얘기는 인터넷에서 본 듯하다. ‘심심한 사과’를 ‘왜 사과를 심심하게 하냐’고 생각한다는 얘기도.심심(甚深)이라고 한다. 심할 심(甚)자와 깊을 심(深)라고 한다. (20쪽).. 2024.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