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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2

(도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서평) 라. 여기서 말하는 ‘거의 모든 것’은 과학을 말한다. 물리, 화학, 우주물리, 지구과학, 생물학 등 과학의 모든 것을 말한다. 즉 이 책은 과학의 역사다. 아주 오래전 얘기도 나오지만 주로 17, 18, 19, 20세기 정도의 최근의 역사에 관한 내용이 많다. 자연과학 전공자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영어 원제 를 한국말로 그대로 번역하였지만 다른 제목을 썼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는 빌 브라이슨이다. 책 앞날개에 있는 저자 소개의 첫 줄은 다음과 같이 나온다. 빌 브라이슨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들 중의 한 사람이다 나 또한 빌 브라이슨의 책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그의 책 중 가장 별로였다. 역사가 다 그렇지 뭐. 그것도 과학의 역사니. 저자의.. 2023. 10. 8.
(도서)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리뷰) 외국 저자 중 추천할 만한 사람으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유발 하라리, 리처드 도킨스, 마이클 샌델 정도가 꼽을만 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학자들과는 조금 다른 부류이며 학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빌 브라이슨도 추천한다. ​ 저자 빌 브라이슨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베스트셀러인 『나를 ..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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