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해치1 (도서) 전후 일본과 독일이 이웃국가들과 맺은 관계는 왜 달랐는가 (서평) 서가에서 얼쩡거리다 이 책이 눈에 띄어 골랐다.이 책을 고른 이유는, 그렇다. 제목 때문이다. 난 솔직히 이렇게 명쾌한 제목의 책을 좋아한다.특히 사회학 서적이라면. 도서관에서는 이 책을 세계사 서적으로 분류하였다. 이 책 한 줄 평재미있다.우연히 고른 책이 재미있어 기분이 좋다.(반면에 누군가 추천 또는, 있어 보였는데 별로면 기분이 나쁘지.) 제목 얘기가 나왔으니원제 ‘Ghosts In the Neighborhood’한국말로는 ‘이웃에 떠도는 유령들’(역자)보다는 낫다.원제는 그럴 듯 하지만 와 닿지 않는 제목이다.이런 제목을 싫어한다.한국 제목과 원제는 한참 거리가 멀지만나는 개인적으로는 한국어판 제목을 꼽고 싶다. 원서는 2023년에 나왔으며한국어판은 2024년에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다. .. 2024.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