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2 (영화) 죽어도 자이언츠 (리뷰) 최동원, 염종석, 임수혁, 김민호, 한문연, 박정태, 로이스터, 조성환, 유두열, 김용희, 캐리 마허 교수, 그리고 이대호까지. 그 중 셋을 꼽자면 첫 번째는 당연히 최동원. 말이 필요 없다. 한국시리즈 4승. 거기에 1패까지. 그리고 두 번째는 이대호를 꼽고 싶다. 영화에서는 이대호가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최근의 롯데는 이대호로 표현 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한 명을 더 꼽자면 로이스터 감독. 롯데의 분위기를 확 바꿨던 진정한 감독. 나도 팀을 바꿀까 생각도 해봤다. 근데, 30년을 이어온 사랑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 서울에서 생활을 하면서 많이 듣는 질문이 “LG에요? 두산이에요?” DDD(두환이대가리돌대가리)의 3S정책이 시행될 당시 나는 강원도에 살고 있어서 프로야구 지역 연고팀.. 2022. 11. 20. (영화) 1984 최동원 (리뷰) 1984년 한국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유두열의 역전 홈런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롯데자이언츠의 팬이라면 봐야하는 영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하는 영화 “일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 시즌이 끝나는 날이다.” - 토미 라소다 민훈기 해설위원이 이런 말을 한다. 미국 야구인과 말하며 “너희는 월드시리즈 4승 거둔 투수 있냐? 우리는 한국 시리즈 4승을 거둔 투수가 있다. 거기에 더해서 1패도 있다. ” 정말 말도 안되는 기록이다. 1984년 당시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누어져 있었고 삼성이 전기리그를 우승한다. 후기 리그는 OB베어스가 강했는데 삼성은 강한 오비가 올라가는 걸 막기 위해 롯데에게 져주기 게임을 한다. 그렇게 롯데는 후기리그 우승팀이 .. 2022.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