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악1 climbing club - 청악산우회 CLIMBING CLUB 청악산우회 글 이민호 객원기자 ‘곳에 따라 토왕보다 어려운 피치를 가지고 있다 해서, 몇 미터의 직벽만 넘고 나면 경사가 70도 정도로 누워지는 구곡폭을 한두 번 등반했다고 해서, 토왕을 함부로 넘볼 수는 없는 것이다.’ -『맑은뫼 13호』에서 “형님! 지금 어디십니까?” 40대의 산우회원 원종민(코오롱등산학교 강사)씨가 달리는 차 안에서 선배의 위치를 확인한다. 그리고 접선(?) 장소를 정한다. 지금 운전하는 원종민씨도 산악회에서 고참에 속하건만 50대 선배를 픽업하기 위해 변두리로 차를 몬다. 창립회원인 선배는 30대 후배보다 40대 후배가 조금은 더 편하신가보다. 서울 외곽에서 청악산우회(淸岳山友會 ․ 회장 윤용문)의 창립 멤버 장기활씨가 합류했다. 덕분에 60~70년대 올.. 2021.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