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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14좌 정복: 불가능은 없다 (리뷰)

by 안그럴것같은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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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서구권에서 몇 언론이 까대기는 했지만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8천미터 14좌 7개월 내 등정

 

기존 기록이 김창호 형의 7년 이었다. 그것도 무산소로.

물론 주인공인 님스는 산소를 사용하지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모두가 줄 까는 걸 두려워한다.

 

하...

얘네들은 보통 서구권 팀들이 3개월 걸리는 걸

2~3일에 해치운다.

 

 

 

 

 

알아야 할 사항

주인공은 구르카족이다.

국가가 아닌 민족으로 따져봤을 때 최고의 용병이라고 생각한다.

 

포카라에 있는 구르카 박물관을 가봤다.

아...열 여덟

전 세계 전쟁사가 다 여기에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영국이 졸라 전쟁을 해댔는데, 이 구르카족은 다 선봉대였다.

그렇게 구르카족은 전 세계 전쟁에 다 개입을 했다.

구르카족.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총 쏘는데 칼 들고 돌격하는 민족이다.

쿠쿠리라는 저 칼이 저 민족을 상징한다.

 

14좌를 7개월에 끝낸 님스

그는 14좌를 끝내고 언론을 만나며 이렇게 말한다.

“유럽이나 서구권에서 이렇게 14좌 등반을 했다면 취재진이 이보다 10배는 더 많았을 것이다.”

 

향후 그의 등반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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