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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사무라이
감독 : 야마다 요지 (잘 모르는 사람이다. 당연히 전작이 무엇인지, 대표작이 무엇인지 모른다. 집에 이쑤시개가 많을 것 같다.)
먼저, 그럭저럭 볼 만하다.
잠이 안와서 헤롱대다가 새벽 3시에 영화를 봤다.
일본 영화는... 뭐랄까... 크게 기대되지도 않으며, 크게 실망스럽지도 않고, 크게 만족스럽지도 않다.
대체로 무난하다.
내가 영화를 보고 여기서 주목한 것은...
주연 : 사나다 히로유키, 미야자와 리에
미야자와 리에
미야자와 리에
미야자와 리에
낯익은 이름 아닌가
검색을 해봤다.
맞았다. 어린 시절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산타페'의 그녀였다.
일본에서만 100만부가 팔린 책이다.
(이 책이 '산타페' 다.)
당시 우연히 지나가다가 어느 자가용 뒷자리에 이 책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차보다는 책이 더 탐이 났다는...
(이 산타페 말고...)
그런 그녀가 이제는 완전한 성인이 되어 영화배우로 나타난 것이다.
배우로서 요즘엔 연기력도 인정 받는다고 한다.
이름만 보고도 이렇게 반갑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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