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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고라 (리뷰)

by 안그럴것같은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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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본 영화 이외에는 영화리뷰는 잘 달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적어도 한줄 정도는 쓰고 싶었다.

보통 대부분의 영화는 영화표를 사지않고 집에서 본다.ㅠㅠ;;

돈도 안내고, 극장도 아닌 곳에서 영화를 보고 리뷰를 다는 건

그 영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하여...

그런데 예외적으로 리뷰를 남기게 만드는 영화가 있으니

이 영화 ,<아고라>가 바로 그런 영화다.

영화 <아고라> 강력 추천한다.

봐야하는 영화다.

이 영화에는 멋진 액션도 없고, 다정한 로맨스도 없고, 스토리는 단순하다.

그러나 봐야하는 영화다.

나는 개인적으로 감독이 관객을 가르치려 하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예술영화 운운하며 재미없는 영화를 좋아하지도 않는다.

예술 운운하며 관객이 들지않게 만들어 영화사와 배우와 스텝이 망하고 굶어 죽게 만들면

예술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총알은 200발 이상은 쏴줘야 하고...흠흠

(그래서 영화 조커를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는 로마제국 4세기 알렉산드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히파티아라는 실존했던 학자를 그 중심에 놓고 있다.

포스터 가운데의 저 여인.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까지

스토리 생략

배우 감독 이름 모두 처음 들어본 이름.

스페인 영화라 함.

오? 스페인에서는 이런 영화를 만들어도 괜찮네?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못했다고 함.

바로! 여기에서 문제가 있음.

이 영화는 왜? 누가 개봉을 반대했을까.

내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다양성을 인정하냐 인정하지 않냐의 문제이다.

종교 자체를 좋아하지 않고

종교를 믿는 사람을 무시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나

유일신교를 믿는 사람은 더 싫어하는

사람의 한줄 평

영화 아고라

꼭 봐야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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