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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리뷰)

by 안그럴것같은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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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비정상적인 경로로 본 영화의 리뷰를 쓰게 되었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귀납적 서술을 하는데

나는 이상하게 연역적 서술을 한다.

결론.

미국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다.

한국사람이라면 봐야하는 영화다.

 

 

 

 


참고로 이 영화의 평점은

네이버 8.7

다음 8.8 이다.

두 포털사이트는 이렇게 다르다.

제목 '화씨 11/9'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는지

솔직히 '섭씨'를 쓰는 한국사람에게는 화씨가 익숙하지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다.

그 깊은 의미가 와닿지는 않는다.

11/9는 바로 그 의미이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화씨와 11/9를 붙인거는

아직도 이해 못하겠다.

그 사건을 좀 더 자세히 보자는 의미인가?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는 늘 실망시키지 않는다.

다만 그 소재가 미국을 대상으로 해서

'우리는 아닌데'라고 하며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봐야 한다.

'기회의 꿈이 있는 나라' 미국

'꿈'

꿈일뿐이다.

꿈이 현실이 되던가?

솔직히 말하자면

미국의 대통령 선거제도는 그 유래와 시스템과 의미는 이해하겠지만

솔.까.말.

그게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거냐?

 

 

 

 

오바마케어가 트럼프에게 와서 박살난거 하며

오바바도 후원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고

(미 대선제도와 한국 대선제도의 차이점임. 미국은 자기돈으로 선거 준비하고, 남조선은 자기돈으로 선거하고 일정 수준 득표하면 돈을 줌. 그러니 미국 대통령은 돈 낸 놈에게 꼼짝 못함)

총기문제까지.

뭐 여기까지는 다 아는 내용이고

식수, 수도 문제까지

https://ko.wikipedia.org/wiki/%ED%94%8C%EB%A6%B0%ED%8A%B8_%EC%88%98%EC%A7%88_%EC%9C%84%EA%B8%B0

미국이 강대국이고

좋아보이고

멜팅팟인것처럼 보이지만

솔직히 위에 언급한것만 보면

적어도 민주주의는

남조선이 살짝 나은 것 같다.

아, 남조선이 실은 더 후진적인게 더 많다.

다만. 대통령선거 하나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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