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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9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현장모습

by 안그럴것같은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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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점 가람리조트의 게이트이다.

이 곳을 출발해서 대회가 시작된다.

구름이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눈으로 보는 모습이 더 예뻤다.





대회장 주변의 모습이다.

100km 4인1조 38시간

친한 사람과의 거리를 멀리 할 수 있는 기회다.^^;;



대회전 현장등록을 하면서 준비물 검사도 받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현장 등록을 한다.



대회 설명회장



갈림길 등에서는 이런 표식이 붙어 있다.



포장된 길에서는 이런 표시도 있다.



용소계곡 옆으로는 이런 모습도 보인다.

물에 안 들어갈 수 없는 유혹이다.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체크포인트(CP)다.

CP2에서 CP3 구간의 거리와 난이도(별 표시)가 안내되어 있다.

CP2는 14:30까지 운영된다고 안내 되어 있지만 2시반 이후에 온 사람도 많았다.

CP2 이 지역은 군부대 안이었다.



cp2에서 먹은 식사

밥 김치 미역국이라 불리는 것과 방울토마토

 

이건 그래도 좀 너무했다 싶었다.

태평양에 미역 떠있는 국물과

입안에 넣자마자 시진핑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짐을 알수 있는 김치. 중국산.

김치를 먹으면 눈 앞에 만리장성이 펼쳐진다.

방울토마토는 본 중에 가장 작았다.

시중에서 저렇게 작은 방울토마토는 본 적이 없었다.

 

저 식사를 먹으면

한솥도시락과 금액으로 비교했을 때

아프리카 어린이 두 명은 살렸다고 생각해야 한다.

 




모자이크 처리를 안 함으로 노코멘트

대회 나와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도 있고.

 




'정자리 주민일동'을 빙자한 현수막도 걸려 있고


가장 압권은 이녀석이다.

끝까지 들어오는 걸 보지는 못했고

대회 이틀날 오전 11시 경 이 녀석을 봤는데

이녀석보다 늦은 사람+대회 포기자 합하면

참가자의 1/3은 '개만도 못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

이녀석이 먹는 건 라면이 아니라 주인이 따로 챙겨온 사료다.

훈련을 많이 받은 개 인듯 했다.

내가 이 때 본 건 60km 정도에 해당하는 지점인데 이 때에도 쌩쌩했다.

 

대회 마치는 사진을 못 찍었다. 

 

출발지점 홍천 가람리조트

 

도착지점 인제 만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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