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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2

(도서) 죽음은 직선이 아니다 (서평) 이 저자의 책은 두 번째 접하게 된다.전작은 다.이 책 참 기억에 많이 남았다. 당연히 전작과 비교가 된다.저자는 종양내과 교수다.쉽게 말하면 암 환자를 다루는 의사다.그러다 보니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시는 듯. 전작은 많이 감성적이었다.마음 아픈 내용도 많았고.그런데 이 책은 그와는 많이 다르게 이성적이다.같은 소재를 완전 다른 느낌으로 썼다. 앞 표지 부제 암, 도전, 진화 그리고삶과 죽음에 대한 매혹적인 탐구 대체로 부제가 책 내용을 잘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이 책도 그렇다.우주의 탄생, 지구의 탄생, 생명의 시작 등에서 시작하여 암까지결국 다 생명의 활동이라는 생각이다.암세포도 생명의 자연스러운 활동이라는 시각이 신선했다. 제목 죽음으로 또 사는 것 아닌가.삶과 죽음, 결국 돌고 도는 것 .. 2025. 4. 14.
(도서)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서평) “자, 당신의 남은 날은 ㅇㅇ입니다. 이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시겠습니까?” ​ 나의 남은 날을 알게 된다면 나는 무엇으로 채울까? 생각 해볼만한 주제이다. 나는 유서를 미리 작성해놓았지만 무엇을 할 것인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물론 하나씩 실천하고 있지만. ​ 죽음에 관한 책으로는 ebs의 은 죽음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하였고 김완의 는 이미 이루어진 죽음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죽기 전의 사람을 대하는 의사의 글로, 죽음에 관한 최고의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이 책 리얼하고 현실적이다. ​ ​ 저자는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전문의다. 즉, 죽어가는 사람을 주로 다루는 사람이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적도 있는 분이다. 의사이며 글을 잘 쓰시는 분. 《진료실에서 못다..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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