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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3

(도서) 스크린의기억 시네마명언1000 (리뷰) ​ 결론 먼저. 이 책은 중고서점 행이다. ​ ​ 이 책은 200개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각 영화별 명대사 5개를 소개하여 1000개의 명언을 소개한다. 일단 나는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각 영화의 명대사는 5개 밖에 없는 것인가. 명대사가 하나밖에 없는 영화도 있지 않은가. 수십 개의 명대사가 있는 영화도 있지 않은가. 왜 한 영화에서 ‘5’라는 숫자에 집착하여 사고를 멈춰야 하는가. 그러다보니 얼토당토 않은 대사도 나온다. 게다가 앞뒤 맥락도 없이, 분위기 상황설명 없이 대사 한 줄 써 놓으니 왜 저런 대사가 나왔는지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상당수다. ​ 영화 200개가 소개되는데 대충 보니 본 영화가 40% 정되되는 것 같다. (1975), (1976)와 같은 영화부터 최근 영화까지 소개된다. 영.. 2022. 7. 9.
(도서)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리뷰) 저자를 살펴보자. 책을 보면, 일단 책꽂이에 꽂혀있는 옆면의 제목을 볼 것이고,(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아니지만) 그 책을 꺼낸 다음에는 저자소개를 보지 않나. 나만 그런가. 블로그에 저자소개까지 쓰는 이유는 특이하기 때문이다. ​ 저자 : 김태현 인문학자 지식큐레이터 저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수만 권 이상의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키워왔고, 여러 분야의 지식 관련 빅데이터를 모으고 큐레이션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식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삶과 인생 관점의 변화를 통한 삶의 지식과 지혜를 추려내어, 사람들의 삶에 좀 더 긍정적이고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 대기업 근.. 2022. 2. 23.
(도서) 세상을 판단하는 세가지 틀 (리뷰) 음.... 이책 서평 쓰기가 쉽지 않네 사상은 긍정하는데 너무 쉽게 쓴 듯. 일단 이 책은 '경제'편이다. 경제 라면 다 설명하는 거 아닌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뭐, 중학생용 책 같은 느낌? 전에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 책들 다 버려주세요" 소리를 듣고 책을 버리려다 밀턴 프리드만의 책을 챙겨서 읽었던 게 다시 한 번 후회되는. 밀턴 프리드만의 견해는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싶지도 않다 이 책. 일단 인정. 다만, 너무 쉽게 쓰려다 보니 깊이감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아쉬운. 그런 책이다. 세상을 판단하는 세 가지 틀 제목도 멋지고 표지에서 저렇게 글씨를 뒤튼것도 멋져보인다. 저자소개 목차 다 생략한다. 책 속으로 서양 철학사의 양대 기둥은 존재론과 인식론이다. 이 두..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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