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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서평)

by 안그럴것같은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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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의사가 쓴 건강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2023년에 초판이 나왔는데

저자는 감속노화(반대 표현은 가속노화)라고 표현한다.

요즘에는 저속노화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다.

 

이런 책들은 예상되는 내용들이 있다.^^

이 책은 무슨 다른 얘기가 있을까 싶어서 봤다.

 

저자는 노년내과 의사다.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어느 환자가 여기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 이 약 처방, 저기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 저 약 처방........

아무래도 노인이다 보니 여기저기가 안 좋은 거다.

그러다 보니 여러 병원을 가게 되고

동시 처방을 하면 안 좋게 되는 여러 약을 먹게 되는 거다.

이런 걸 이 저자가 약을 대폭 줄이며 식습관과 생활에 관한 처방을 한다.

증상과 약에 대해 잘 알 리 없는 나도

노년내과라면 이런 처방과 진단이 필요하겠구나 싶었다.

 

건강에 관한 책이라면 늘 중복되는 얘기가 있다.

 

금연, 적정 체중, 운동, 절주,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과도하지 않은 스트레스, 적절한 사회관계

이걸로 이 책의 내용은 끝이다.

 

 

 

 

음식 중 정제 탄수화물에 관한 부분은 나도 참 못 지키는 편이다.

라면, 국수 맛있는데, 어쩔 수가 없다.

그나마 밥은 백미밥이 아닌 잡곡률 50%정도의 밥을 먹고 있다.

당에 관한 부분은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 어떤 놈이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어쩔 수 없이 먹었다.

이로써 2000년 이후 내가 먹은 아이스크림은 6개가 되었다.

(그 중 내돈내산은 하나. 그것도 그나마 내 의지는 아님)

 

어느 환자의 식단이 소개되었다. 살펴보자

 

아침 : 우유 바나나 블루베리 셰이크, 요거트와 유기농 시리얼, 커피

점심 : 주로 외식

저녁 :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고기 위주로 식사, 와인 3~4잔

자기전 : 과일 조금 (99쪽)

 

어떤가?

나도 책을 보면서 나름 나쁘지 않은 편으로 잘 챙겨먹네 싶었다.

저자는 이를 좋지 않은 식단으로 제시했다.

그 이유는 책을 통해 확인하자.

 

영양제에 관한 얘기도 있었다.

골다공증 관련 질환일 경우, 임신 시, 철 결핍 빈혈 등 특정 증상과 상황이라면 몰라도

나머지 영양제는 건강한 식단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이 의사는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안 받았나)

그러면서 항산화제, 오메가3,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 콜라겐은 콕 찍어서 안 먹어도 될 이유를 설명했다.

비타민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다.

채소 과일로 섭취하라는 말이리라.

사실 요즘 비타민앤미네랄과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고 있다.

 

운동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표현을 봤다. (182쪽)

 

“앉아있는 것은 새로운 흡연”

 

앉아서 담배 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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