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신선한 시각을 제시한다.
기후위기?
탄소배출을 하자고 찬성을 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다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런다고 지구가 달라지지 않으니 이렇게 해보자 라고 제시한다.
그나마 환경문제에 신경을 쓰는 정치인인 엘 고어 전 부통령이 방이 20개인 집에 산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지구 환경에 힘쓰자고 모이는 인간들(디카프리오, 매카트니, 올랜도 블룸, 브래들리 쿠퍼 등)이 다 전용기를 타고 온다는 얘기는 흥미로웠다.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에 관한 책은 두 종류다.
실제 위기를 말하는 책.
그게 위기가 아니고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후자다.

음...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후진국이 잘 살아야 한다.
탄소 배출이 선진국에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고
후진국이 잘 살아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본다.
나름 이해가는 주장이었다.
경제성장이 도시화를 만들고
그에 따라 화전민이 사라지고
나무를 화력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사라진다.
그래야 숲이 더 늘어난다.
바다거북의 코에서 빨대를 빼는 영상을 어디선가 누구나 봤을거다.
매년 바다로 흘러가는 9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 중 0.03%가 빨대란다.
어느 커피숍의 종이 빨대는, 솔직히 개인적으론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에서 종이 냄새가 난다.
이 책에서는
채식에 관한 비판도 하고
탈원전에 관한 비판도 있다.
음, 나름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기후 위기를 태양광 발전과 풍력으로 해결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책에서는 이를 논리있게 주장한다.
화력발전으로 인한 탄소 배출에 비해
원자력은 그런 것이 없으니 훨씬 더 많은 사람을 구했다는 주장도 재미있었다.
탄소 배출과 기후 위기에 관해 주장하는 책이 있고
그럴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야 한다고 다른 주장을 하는 책이 있다.
다 나름 일리는 있다.
이 책 신선하다.
올리버 스톤 감독이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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