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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개를 위한 스테이크 (리뷰)

by 안그럴것같은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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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코미디다.

책의 장르가 코미디라니 좀 이해가 안가겠지만

웃을 수 있으면 된 거 아닌가 생각된다.

 

작가 소개  

에프라임 키숀

1924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은행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다페스트 대학에서 예술사와 조각을 공부했고,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헝가리, 구소련 등지의 강제수용소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1949년 가족들과 함께 헝가리에서 금속공으로 일했다. 그 후 텔아비브로 이주하여 석간신문 <마아리브>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면서 풍자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키숀의 풍자적 작품들은 프리드리히 토르베르크의 번역을 통해 독일어권에서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들은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4천3백만여권 정도가 판매되었다. 이로써 그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풍자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작가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다고 해서 문학적으로 뛰어난 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웃긴 에세이 일줄을 생각도 못했다.

 

 

개와 스테이크에 관심이 없어도 읽어볼 만 하다.

'개를 위한 스테이크'는 단 한편의 에세이에 불과하고, 다른 소재의 내용들로 가득하다.

 

진지한 책에 지쳤을 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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