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평점 7.8
다음 평점 7.9
제법 높은 편이다.
물론 그래서 봤다. 뭐야, 왜 이리 평점이 높아.
누적 관객수 22,443 (아....... 이런 영화가 개봉한 지도 몰랐다.)
줄거리
1941년 일본은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고, 상하이를 점령한다.
이에 맞서 상하이에서는 비밀 결사가 결성되고,
정체를 감춘 채 일본 조직 내 침투한 요원들은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펼치지만
반역자들의 계속되는 방해로 인해 위험에 놓이는데….
누가 누구의 적인지도 알 수 없고,
오늘의 동료마저 믿을 수 없는 혼란의 시대,
이름 없는 스파이들의 소리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헐리우드 스타일의 스파이 생각하면 안된다.
현대물이 아니라 역사물이라는 것도 생각하고
액션이 없지는 않다.
헐리우드의 화려한 액션도 아니고 중국스러운 말도 안되는 와이어 액션도 아니다.
적당한 수준의 액션이라 생각된다.
영화에서는 일본어와 중국어가 교차되며 들린다.
자막만 읽지 말고 적어도 일본어 중국어 구분은 하며 들어야 한다.
그리고 양.조.위.
최근 가장 무난한 타율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리고 멋있게 늙어가는 우리의 따거들도 기억될만한 작품 하나쯤은 더 남겨주시길 바란다.
영화평
앞부분에서는 이거 뭐지 싶었다. 졸리다. 뭔가 연결을 잘 못찾겠다.
그걸 마지막에 다 풀어준다.
■ 대단히 멋스러운 스타일에 양조위까지 겻들여졌네. 오랜만에 보는 홍콩 서스펜스 스릴러 느낌이라 좋다. 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가서 조잡한 점도 적지 않은 듯. 일제 지배하의 중국 이야기는 우리와 비교하여 볼 것이 많아 흥미롭다.
■ 초반엔 내용이 조금 어려웠는데 십분정도지나고나서 그때부터 이해가가면서 재밌음 오랜만에 양조위 배우분을 영화관에서 봐서 기분이 좋았음~^^
■ 왕이보 미쳤음!!
개존잘 개존멋ㅜㅜ
양조위는 말해 뭐해ㅜㅜ
존윅도 재빙 안봤는데 오늘 보고 무명 재예약
고품격 느와르 ㅜㅜ
우리나라는 왜 이런 갬성의 영화 못 만드는거임??ㅜ
■ 기대했던만큼 잼나게 잘봤다 시간의 흐름따라 진행되지않는 편집이지만 스토리 이해가 어렵지 않고 장면마다 긴장감 액션도 좋다
일제 강점기에 고통은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똑같다 그래서인지 몰입도도 좋다 특히 왕이보의 연기ㆍ액션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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