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다큐) 레이스 투 서밋 : Race to the Summit (리뷰)

by 안그럴것같은 2023. 10. 12.
반응형
SMALL

 

이 다큐에 등장하는 두 인물 정말 대단하다.

 

한 명은 울리 스텍

다른 한 명은 다니엘 아르놀트

 

Ueli Steck는 기존 언론에서는 우엘리 스텍이라고 나왔는데

이 영화에서는 울리 스텍이라고 나온다.

 

보통 사람들은 몇 일간에 거쳐 등반하는 산을 2시간 정도에 단독등반으로 끝낸다.

보통 사람들 헐떡거리며 숨 고르며 등반하는 산을 뛰어다닌다.

정말 저게 가능한가 싶다.

 

울리 스텍은 아이거는 2시간 47분, 그랑드조라스는 2시간 21분, 마터호른은 1시간 56분에 등반한다.

 

 

 

 

세계 최고의 알피니스트는 가장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이다.

 

 

다니엘 아르놀트는 마터호른을 1시간 46분, 그랑드조라스를 2시간 4분, 치마그란데를 46분만에 등반한다.

 

울리 스텍은 아이거를 다시 2시간 22분에 등반한다.

그리고 2017년 눕체와 하나가 되었다.

 

한국 사람은 도저히 할 수 없는 기록이다.

영화 속에는 두 사람의 평소 등반 훈련 하는 모습도 나온다.

정말 저런 등반을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은 들지만.

 

 

천일을 양으로 사느니

하루를 호랑이로 사는 게 낫다.

반응형
LIST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문재인입니다  (0) 2024.06.13
(영화) 무명 (리뷰)  (0) 2023.07.20
(영화) 범죄도시 3 (리뷰)  (0) 2023.05.31
(영화) 죽어도 자이언츠 (리뷰)  (0) 2022.11.20
(다큐) 익스플로러:신의 정원에 오르다 (리뷰)  (0) 2022.05.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