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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서평)

by 안그럴것같은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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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 (224쪽)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문구다.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이 땅에 유기물을 제공하는 것?

 

이 책 또한 ‘SK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SK의 어느 임원이 추천한 책이다. 정확히 그게 누군지는 메모하지 않았다.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비슷한 류의 책이다.

(내가 안 좋아하는 종류의 책)

차이가 있다면

<...7가지 습관>은 습관을 유형별로 정리해놓은 것이고

이 책은 사람별로 상황과 특징을 정리했다.

성공한 사람을 ‘타이탄’으로 표현한 것이다.

 

저자 소개에서 다음과 같이 이 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팀 페리스 쇼〉를 진행하면서 ‘라디오 분야의 오프라 윈프리’라는 격찬을 받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성공을 거둔 200명의 인물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성공 비결을 솔직하고 낱낱하게 공개함으로써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은 이 방송은 팟캐스트 비즈니스 분야 최초로 1억 회 다운로드 돌파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 방송이 현재 전 세계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라 젊은 독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이 책 《타이탄의 도구들》의 밑바탕이 되어주었다.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사람별로 정리한 내용.

책 내용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그들의 성공 비결은

‘담대한 목표와 그것을 돕는 디테일’로 정의 할 수 있다.

 

 

 

 

책 속으로

 

책의 서문에서는 그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몇 가지를 제시한다

일부만 살펴본다. (16, 23쪽, 35쪽)

 

- 명상

■ 명상은 하려고 유투브도 봤는데 도저히 명상이 되지 않는다.

마음의 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 칠리패드

■ 일단 칠리패드가 뭔가 확인해봤더니 잠자리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구 정도. 일종의 온수매트 같은 기능인데 낮은 온도도 가능한 듯 하다. 그런데 생각외로 가격이 후덜덜하다. 아직 국내 판매는 없는 듯하고. 굳이 해외 직구를 해서 사용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잠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한다.

 

- <사피엔스>, <불쌍한 찰리 이야기>, <설득의 심리학>,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 자주 언급된 책이라고 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주로 유대인들이 추천했을 듯 하고. 이미 본 책을 제외하고 나머지 책은 보도록 해야겠다.

 

- 잠자리 정리

■ 아, 나는 눈을 뜨면 그냥 뒹굴면서 일어나는데.

이런 작은 것부터의 실천이 큰 것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뒹굴면서 일어나는 습관이 고쳐질까 생각된다.

 

- 아침 일기

■ 저녁에 쓰는 일기도 거의 ‘주기’를 넘어 ‘월기’ 가깝게 쓰는데, 아침에 일기라.

그래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구나.

 

로버트 로드리게즈라는 감독을 기억하는지.

<엘 마리아치>, <데스페라도>, <황혼에서 새벽까지>, <씬 시티>등의 각본, 연출을 맡은 분이다.

<엘 마리아치>를 7,000달러를 들여 만들었다고 한다.

요즘에는 케이블 방송을 만들어 활동하신다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얘기지만. (200~1쪽)

 

운동과 관련해서는 럼블롤러를 추천했다.

이거 써봤는데 나는 너무 아파서 포기겠다.

이와 함께 골프공으로 발바닥 롤링을 추천했다. (292쪽)

 

게임 프로듀서 겸 디자이너인 사람이 테트리스나 캔디 크러시 사가와 같은 게임이 부정적인 감정 극복, PTSD예방,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했단다.(314~5)

■ 나는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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