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목부터.
그렇다. 메모에 관한 책이다.
제목 ‘미묘한 메모의 묘미’
‘미음’을 사용은 두 글자의 단어를 사용한 제목이다.
저자 김중혁
작가라고 한다.
이 분의 책을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영화 평론, 이동진과 함께 유투브와 ‘대화의 희열’에 나왔다고 한다.
책을 보다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매체에서 접했던 분이다.
다만 내가 그의 이름을 기억 못했을 뿐이었다.
(아, 어느 분은 책을 볼 때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책에 더 집중하기 위해.
그런데 나는 궁금한 게 생기면 어쩔 수 없이 검색을 한다.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본다.
도서관 책 중 밑줄이 있거나 메모가 있는 책을 간혹 본다.
그러나 그런 책 중 그 메모와 밑줄이 책 후미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도서관 책에 줄 치는 놈 치고 끝까지 본 놈은 없다는 얘기다.

저자도 책 메모에 관해서 얘기를 했는데
포스트잇 사용을 들었다.
이 방법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냥 백지를 책갈피로 사용하면서 메모를 한다.
종이 메모에 관한 얘기는 당연히 나오고
아~~~ 몰스킨 빠지지 않는다.
나는 한 번도 써보지 않았는데
써봐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각종 메모 어플에 관한 얘기도 많이 나온다.
iOS와 안드로이도 모두 가능한 어플 얘기도 있다.
나는 에버노트 쓰다가 이거 없어도 사는 데 문제 없을 것 같아서 폰을 바꾸며 깔지 않았다.
여기저기 이런저런 메모를 모아서
소설의 기본 플롯을 작성하는 얘기도 있다.
책을 보면서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연관 지을 수 있구나 생각들었다.
‘메모’에 관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흥미롭고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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