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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드는 느낌은 저자의 지식은 어느 수준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런데, 책을 보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문장을 발견했다.
“나 역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며, 남편과 나를 연결해준 소셜 미디어에 감사한다.” (383쪽)
나 역시 약간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발 하라리가 그럴 줄을 생각도 못했네.

책은 ‘정보’에 관한 이야기다.
성경의 구성에 대한 이야기부터 최근 SNS와 AI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룬다.
십계명에서 노예제를 옹호한다는 의견은 신선했다.
십계명을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생각은 못했다.
저자의 할아버지가 1차대전 통에 출생을 증명하지 못해 시민권과 직업을 박탈당하고
여차저차 영국에 수감되고 2차대전에 영국군으로 복무하고 시민권을 얻는 이야기는 유대인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인쇄술의 발달이 종교개혁과 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마녀사냥에 관한 책이 더 많이 팔렸다고 한다.
“마녀사냥꾼들이 정말로 악마의 악행을 찾고 싶었다면 거울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됐을 것이다.” (1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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