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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3

(도서) 부자의 그릇 (서평) 먼저 이 책은 소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소설의 구성 형식을 따르고 있다. 구분은 사회과학 -> 금융 부분으로 분류되어 있다. 소설의 형식을 갖고 있어서 쉽게 읽히고 빠르게 볼 수 있다. 하루만에 다 읽었다. (물론 그 하루가 책 읽을 시간이 많았지만) 어릴적 를 읽었을 때처럼 생각을 바꾸게 만드는 책이었다. 금융에 관한 다른 어떤 책보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돈에 관해 기술적 설명을 하기보다는 느끼게 해준다. 누군가가 이 책을 추천해서 보게 되었는데 그럴만한 책이다. 책 속으로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41쪽) ■ 나의 그릇은 작은 것인가.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 많은 사람이 하는 질문 중 내가 가장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싶네만, 그건 ‘복.. 2023. 5. 30.
(도서) 웰씽킹 (서평) 이 책을 보고 가장 생각나는 책은 이다. 내용이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저자의 실천 방식도 그와 비슷하다. 아침 저녁으로 사색을 강조하는 것도 그렇고. 읽는 내내 평범한 성공학 책을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 있다. ​ 대부분은 이 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다른 분들도 계시다. ​ □ 소수의 의견 베스트셀러라 궁금해서 샀는데 자기계발서 중독자인 저한테는 좀 실망스럽네요 케쥬얼하게 웰씽킹 입문하기엔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앤서니라빈스 책을 읽어서 그런지 거기 내용이랑 이것저것 짜집기 한느낌이라서 ㅎㅎ 다른책과 비교하는 건 좀 그렇긴 한데요 저한텐 별로네요.. 깊이는 부족하지만 앞부분의 켈리최님의 성공담이 오히려 흥미로웠어요 파리에서 도시락~ 그책을 읽어봐야 할듯 싶어요 ​ 다른 책들과 비.. 2022. 7. 15.
(도서)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리뷰) 외국 저자 중 추천할 만한 사람으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유발 하라리, 리처드 도킨스, 마이클 샌델 정도가 꼽을만 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학자들과는 조금 다른 부류이며 학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빌 브라이슨도 추천한다. ​ 저자 빌 브라이슨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베스트셀러인 『나를 ..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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